‘올리브쇼’ 김지호 “맛있는 음식 먹을 복 타고난 것 같아”

입력 2015-02-02 15:05
[bnt뉴스 김예나 기자] ‘올리브쇼’ 김지호가 “먹을 복은 타고 난 것 같다”고 밝혔다. 2월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오픈 스튜디오가 진행됐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에는 신상호 PD, MC 김지호, 셰프보조 홍진호를 비롯해 셰프 최현석, 오세득, 이찬오, 남성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은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며 “집에서도 그가 해주는 요리를 자주 먹는다. 제가 진짜 먹을 복은 타고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프로그램 MC 제안을 받자마자 냉큼 하겠다고 했다”며 “셰프님이 만든 맛있는 요리를 매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여 4회째를 맞은 ‘올리브쇼 2015’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식(食) 문화를 이끄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2030대 여성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까지 요리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켰다. 새 단장한 이번 시즌 MC는 김지호와 홍진호가 맡았다.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