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크러쉬, 새 싱글 ‘영’ 재킷 공개…묘한 아우라 ‘눈길’

입력 2015-01-30 08:49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자이언티&크러쉬 최강의 남남 케미를 예고했다. 1월3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자이언티&크러쉬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Young)’ 앨범 재킷을 게재했다. 공개된 앨범 재킷 속에는 모노톤을 배경으로 각자 벽을 등진 채 서로 다른 상념에 빠진 듯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간 각자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만큼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두 아티스트가 한 공간 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통해 뿜어내는 묘한 이질감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불러 모으고 있다. 아메바컬쳐 한 관계자는 “‘힙합’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각기 다른 색깔을 선보인 두 아티스트가 ‘영’을 주제로 뭉치게 됐다”며 “따로 설명할 것 없는 젊음이란 주제 안에서 ‘얘기 거리가 없는 게 가장 큰 얘기 거리’다”고 이번 앨범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자이언티&크러쉬 프로젝트 싱글 앨범 ‘영’은 2월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표한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