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뉴 카이엔 디젤 출시

입력 2015-01-29 13:03
수정 2015-01-29 15:19
포르쉐코리아가 뉴 카이엔 디젤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역동성과 효율성을 결합했다. 외관의 전면부는 보닛을 넓어 보이게 해 스포츠카 면모를 부각시켰다. 흡기구는 줄여 간결함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입체 효과의 리어 램프와 신규 배기 파이프를 적용했다.엔진은 터보차저를 키운 V6 3.0ℓ를 얹었다. 최고출력은 구형보다 17마력 증가한 262마력이며, 최대토크는 59.1㎏·m다. 0→시속 100㎞ 가속시간은 7.3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7.2초)이며, 최고시속은 221㎞다. 연료효율은 복합 10.8㎞/ℓ,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7g/㎞이다.편의품목은 바이제논 헤드 램프, 자동 테일 게이트, 다기능 스티어링 휠, 오디오 시스템, 자동 감광식 미러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새 차의 판매가격은 9,49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 방문하면 텀블러 증정▶ 캐딜락 ATS 쿠페, 성능과 효율 밝혀져▶ 험비, 군 소형 전술차 교과서 된 이유는?▶ 얼굴 바꾼 쉐보레 크루즈, 성공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