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불스원 미러'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인증(NE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9일 불스원에 따르면 제품을 통해 인증받은 신기술은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이다. 거울 내에 있는 다양한 초점을 3단계로 구분한 것으로,일반적인볼록거울에서 발생하는 왜곡현상을해결해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NEP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기술 또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에 부여하는 것이다.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기술을 정부가 평가·인증,판로 확대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불스원 마케팅본부 유정연 전무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불스원 미러의 보급률을 높여 운전자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제품 정보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bullsonemal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넥센타이어, 2014년 매출 1조7,588억원···1.8%↑▶ 기아차,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 카셰어링 공급▶ 세계LPG협회, "한국은 LPG 기술 강국..정부 지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