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라디오스타’ 이본이 과거 스캔들난 성대현과 장우혁을 언급했다. 1월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수.라’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김현정, 이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본과 과거 열애설이 난 성대현, Re.f, 장우혁을 언급했다. MC 김구라는 “성대현 씨 ‘자기야’ 장모님하고 나오는 거 보면 어떻느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본은 성대현에 대해 “되게 패셔너블했었다”며 “춤을 어슬렁어슬렁 추는데 그런대로 멋이 있었고, 운전을 기가 막히게 잘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윤종신은 “운전 잘해서 만난 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본은 “썸을 탔나봐요. 예전에 같이 차타고 방송국 갈일이 있었는데 그 때 빙판길에서 운전을 잘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 장우혁에 대해서는 “우혁이가 구미 출신이다”며 “우혁이가 방에 이본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 방송에서 만났다. 절대 누나라고 말을 안 놓더라. 굉장히 마초적인 기질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