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도진 PD / 이보름 디자이너]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고 했다. 희극을 사랑하는 그, 패션화보 속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소유하고 싶을 만큼 매력 넘치는 오나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누구나 ‘오나미’ 하면 명품 몸매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탄탄한 11자 꿀복근과 완벽한 뒷태를 뽐내며 개그콘서트에서 종횡무진 했다. 그리고 “수르 수르 만수르” 주문을 외우자 세기의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이날 오나미는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 나오는 쇼걸 마릴린 먼로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시그니처 핑크색 드레스를 명품 보디 실루엣으로 황금비율을 선보이며 신사들에게 둘러쌓여 환호성을 질렀다. 여자들에게 최고의 친구 다이아몬드와 함께 빛나는 모습으로 유쾌 발랄한 무드를 선사했다.기획 진행: 함리라포토: bnt포토그래퍼 한용영상 촬영, 편집: 정도진, 이보름의상: 스타일난다, 스위트브라이드, 스튜디오K, 베레카웨딩 주얼리: 바이가미, 엠주선글라스: 에드하디 by 룩옵티컬, 필라 아이웨어 by 룩옵티컬슈즈: 스위트브라이드헤어: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EAST점 가희 디자이너메이크업: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EAST점 정미영 실장모델: 홍한솔, 최대천, 구종근, 이재환, 정혁채bnt뉴스 기사제보 photo@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