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두 번째 단독콘서트 ‘유토피아’ 개최…티켓 2월5일 ‘오픈’

입력 2015-01-28 09:40
[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빅스(VIXX)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개최된다.1월28일 빅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가 3월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유토피아(VIXX LIVE FANTASIA UTOPIA)’를 연다”고 밝히며, 티켓 오픈과 관련된 내용을 공지했다.이번 공연의 타이틀명인 ′유토피아(UTOPIA)′는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에서 착안한 타이틀로 기존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유일무이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빅스의 야심 찬 각오를 담고 있다.빅스는 그간 컴백 때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파격적인 컨셉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대중을 압도해왔으며, 지난해 발매한 ‘에러(Error)’로 음악프로그램 5관왕을 차지해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중국, 홍콩, 일본 등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차세대 한류돌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또한 빅스는 지난 해 개최된 첫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헥스 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에서 판타지 가득한 무대 구성과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때로는 부드럽고 발랄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한 보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공연 계의 신성으로 등극했다. 이번 ‘유토피아’ 공연에서 역시 역대 급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빅스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프 판타지아 유토피아(VIXX LIVE FANTASIA UTOPIA)’는 2월5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