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내셔널, 애스턴 마틴 가격 공개

입력 2015-01-26 10:26
수정 2015-01-26 11:43
애스턴 마틴이 국내 출시 예정인 11개 제품 가격을 발표하고 2월 한 달간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26일 수입사 기흥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차종별 가격은 V8 밴티지 1억6,800만원, V8 밴티지 S 1억8,900만원, V12 밴티지 S 2억3,900만원, DB9 2억5,900만원, 라피드 S 2억7,900만원, 뱅퀴시 3억7,900만원이다. 라피드 S를 제외한 각 제품은 쿠페와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 중 선택할 수 있다. 컨버터블은 V8·V12 밴티지 및 뱅퀴시 제품군 2,000만원, DB9 1,800만원이 추가된다. 예약판매 및 제품관련 상담은 2월1일부터 전용 콜센터(02-3481-0075)를 통해 진행한다.이 회사이계웅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에 다양한 애스턴 마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투명한 가격 정책과 브랜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흥은 오는 4월 서울 반포동에 서비스 센터를 포함하는 1,500㎡ 규모의 전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어 맥라렌 전시장(맥라렌 서울)을 올해 상반기개장할 방침이다. 제품 라인업은 하이브리드 P1, 650S 쿠페, 스파이더등이다.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포드가 말하는 '연결성과 지속가능성'이란?▶ 아우디, TT 제품군 다변화한다▶ 현대차, 유로6 충족하는 신형 i40 출시..효율 ℓ당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