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몸매 예쁜 연기자 정애연, 그게 전부가 아니였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연기에 대한 갈망이 넘치는 그의 모습이 패션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오드리햅번과 비슷한 연기인생으로 포근하면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관능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서슴없이 보여줬다. 이날 정애연은 블랙 레이스 드레스로 관능적이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보여준 굵은 컬의 웨이브는 데뷔 초 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매력 가득한 향기를 뿜으며 우아한 표정으로 촬영장 모든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애연은 남편 김진근, 시어머니 김보애등 연기자 집안으로 슬하에 아들이 연예계에 입문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아역활동은 반대한다고 했다. “학창시절 누려야 할 것들,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공부들을 놓치게 하고 싶지 않다”또한 드라마 ‘최고의 결혼’을 촬영하며 친해진 박시연과 아나운서 선후배 역할이라 많이 친해졌다고 한다. “시연 언니네 아기는 아직 갓난아기라 ‘아기 보고 싶어서 어떻게요, 얼굴 못보는 날이 더 많아요”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과 애틋함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취미활동이 곧 육아라고 했다. 아직 아이가 5살이기에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그, 정혜영과 션의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많은 공감을 느끼며 스킨십과 교감을 위해 얼마전부터 직접 돌보고 있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기획 진행: 함리라포토: bnt포토그래퍼 서영호의상: 스타일난다주얼리: 바이가미슈즈: 스위트브라이드헤어: 지안뷰티샵 박세진 부원장메이크업: 지안뷰티샵 김순정 실장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②] K코스메틱의 꿈, 차이나신화를 꿈꾸다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③] K-코스메틱, 향후 미래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④] K코스메틱의 신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⑦] 중국 뷰티 아이콘, K-코스메틱의 신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⑧] 한국 화장품 산업의 ‘실과 허’ 그리고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