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팔구’ 헨리-박광선, 셰프-중국집 배달원 변신…무슨 일?

입력 2015-01-23 19:50
[bnt뉴스 최주란 기자] ‘칠전팔기 구해라’ 헨리와 박광선의 근황이 공개된다. 1월23일 방송될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3화에서는 ‘슈퍼스타K2’ 통편집과 동시에 공중으로 흩어진 칠전팔기 멤버들의 행방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칠전팔기 멤버들은 환상적인 화음을 보여주며 슈퍼위크 전원 통과라는 쾌거를 맛봤지만, 세종(곽시양)의 갑작스런 기획사 계약 체결로 방송에서 통편집 되고 말았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헨리(헨리)는 바이올린이 아닌 식칼을 들고 김밥천당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고, 장군(박광선)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인천에 위치한 중국집 허각의 자장면을 배달하는 배달원의 모습이다. 왠지 모르게 친숙한 ‘김밥천당’ ‘허각’의 상호는 폭소를 자아내지만, 가수의 꿈을 접어둔 채 일상으로 돌아가 현실을 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코끝을 찡하게 한다.한편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3화는 오늘(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