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날들’, 인천 공연으로 전국투어 시작…흥행 이어간다

입력 2015-01-23 15:50
[bnt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컬 ‘그날들’이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2월7일과 8일 양일간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그날들’이 개최한다. 가수 故김광석의 노래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그날들’은 지난 2013년 초연의 흥행 열풍에 이어 탄탄해진 스토리와 무대로 매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배우 유준상, 이건명, 오종혁, 지창욱, 규현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국 투어 첫 지역으로 선정된 인천 공연에서는 배우 유준상, 이건명, 최재웅이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차정학 역으로, 배우 김승대가 위트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강무영 역으로, 배우 신다은이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 그녀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현재 뮤지컬 ‘그날들’의 투어 지역 중에는 인천과 전주, 두 지역의 티켓 에매가 진행 중이고 이후 성남, 대구, 부산, 대전, 진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