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여진구 “스태프형, 나에게 담배 피우자고 했다”

입력 2015-01-23 00:22
[bnt뉴스 최주란 기자] ‘해피투게더3’ 노안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월22일 방송될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상남자 vs 촉새남 특집’으로 유오성, 여진구, 이계인, 조우종, 갓세븐 잭슨,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제작진이 진구씨에게 담패 피우러 가자고 실수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여진구는 “16살 때부터 시작됐다”고 답했다. 여진구는 “지금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스태프분들이 제 나이를 잘 몰랐다. 서로 형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다 스태프분이 담배 피우러 가자고 했다”며 “그 때가 15살에서 16살 넘어 가는 때였는데 아직 미성년자라고 말했더니 깜짝 놀라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