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킬미, 힐미’ 오민석이 촬영을 위해 상의 탈의를 감행했다. 1월2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오만한 엘리트이자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 역을 맡은 오민석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상반신 노출이 들어간 장면 촬영을 앞두고 과감히 상의를 탈의한 모습이다. 이전 작품에서도 뜻밖의 사우나 신으로 많은 팬의 마음을 흔든 경험이 있는 오민석이지만 여전히 맨몸을 드러내는 것은 부담스러운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오민석의 눈빛에는 긴장한 기색이 묻어 있다.특히 세련된 슈트 뒤 가려졌던 상남자 오민석의 넓고 각진 어깨와 남성미 넘치는 단단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측은 “이날 오민석의 탄탄한 몸매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오민석은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자세로 쉬는 시간 틈틈이 푸쉬 업과 같은 근육 운동을 하며 촬영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같은 오민석의 숨은 노력 덕분에 멋진 장면이 나온 것 같다.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