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미풍이 故김광석 ‘변해가네’를 재해석했다. 1월2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미풍 새 싱글 ‘변해가네’는 다들 쉽게 변해가는 이 세상에서 우리만큼은 변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바라던 삶은 아니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꿈을 위해 걸어가던 그 날들이 비단 모두 좋은 날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친구와 저마다의 추억에 힘을 얻어 다시 살아보자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또 이번 신곡 ‘변해가네’에는 남성 듀오 길구봉구와 어쿠스틱 혼성그룹 바닐라 어쿠스틱 보컬 성아가 목소리를 더해 곡의 감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미풍은 지난 2007년 첫 정규앨범 ‘술’로 가요계 데뷔 이후 ‘노래를 못해도’, ‘49일간의 시간’ 등 다수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미풍 싱글 ‘변해가네’ 앨범 재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