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류혜영, 카리스마와 허당기 오가는 매력녀…‘자꾸 눈길 가네’

입력 2015-01-17 13:54
[bnt뉴스 박슬기 기자] ‘스파이’ 류혜영이 ‘허당선배’로 등극하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1월16일 방송된 KBS2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에서 류혜영이 리얼한 만취연기와 함께 김재중의 허당선배로 등극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은아(류혜영)는 소개팅에 실패한 후 선우(김재중)를 불러냈고 만취한 상태로 “내 꿈이 현모양처야, 현모양처. 신사임당, 허난설헌.. 다 망했어”라며 바쁜 업무에 치여 연애도 못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특히 지난 9일 방송된 1, 2회에서 선우와 수연(채수빈)을 취조하며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은아가, 어제 방송에서는 허당으로 중무장한 색다른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 그녀의 또 다른 연기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한편 류혜영이 출연 중인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과거 스파이였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배종옥)이 아들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스파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