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치윤 기자] SM엔터테인먼트 복합문화공간 'SMTOWN@coexartium(SMTOWN 코엑스 아티움)' 그랜드 오픈식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렸다. 이날 고아라는 소위 '간지'를 위한 섬세한(?) 손짓을 보였다. 코발트빛 롱코트를 입고 걸어오던 고아라는 한손을 주머니에 살짝 넣었다. 그리고 단상에 올라와 포토월에 서기 직전 가방을 고쳐매듯이 손을 어깨끈에 위치했다. 마무리는 두 손 다 주머니에 넣기.자연스러운 행동의 일환이었는지, 멋을 위한 시선의 의식에서 나왔는지 확실치는 않다. 아마도, 예쁜 그림을 위한 본능이었을 듯.
고아라 '이대로 쭉 걸어갈까?'
고아라 '다른 한 손을 주머니에 쏙?'
고아라 '이대로 포토타임까지 갈까?'
고아라 '어깨끈에 손을 올릴까?'
고아라 '포토타임, 참 어렵죠~'한편, 이날 개관한 SMTOWN 코엑스 아티움은 총 6층 규모다. 셀러브리티샵인 'SUM'(2층), 교육형 체험공간 'SMTOWN STUDIO'(3층), 아카이브카페 'SMTOWN LIVERARY'(4층) 등이 있다. 5, 6층에는 대형파나비전, 홀로그램공연, 미디어맵핑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국내 최초 멀티포맷극장 'SMTOWN THEATER'이 마련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타, 이특 동해 시원(슈퍼주니어), 헨리, 티파니 태연 써니 효연(소녀시대), 온유 민호 키 태민(샤이니), 루나 설리(에프엑스), 수호 첸 시우민 카이 세훈(엑소),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레드벨벳), 제이 정모(트랙스), 장동건, 강호동, 김민종, 김하늘, 김수로, 공형진, 전현무, 이연희, 고아라, 한채영, 홍록기, 송재림, 정소민, 김이안, 최종윤, 조민성, 이채원, 성규 동우 호야 성렬 성종 우현 엘(인피니트), 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러블리즈) 등이 참석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