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가수 유승우가 2015년 첫 활동을 예고했다. 1월12일 유승우의 소속사는 “오늘(13일) 정오에 디지털 싱글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를 발매하며 2015년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앨범은 유승우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슬로우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스윙 리듬의 그루브한 힙합 비트에 슬로우 알앤비 멜로디가 더해져 한층 더 감성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떨림과 설레이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유승우의 성숙한 보이스 역시 느껴볼 수 있다. ‘테이크 마이 핸드’는 최근 영화 ‘오늘의 연애’OST와 유승우의 첫 싱글 데뷔곡 ‘너와 나’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마티가 참여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8억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콘서트 투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와 관련해 유승우의 소속사 UK 뮤직은 “매번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음악소년 유승우의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유승우의 디지털 싱글 ‘테이크 마이 핸드’는 오늘(13일) 정오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UK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