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이웃집 찰스’ 이방인 학교에서 첫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1월13일 방송될 KBS1 ‘이웃집 찰스’ 속 이방인 학교에서는 김영철이 일일 선생님을 맡아 6인의 이방인들과 ‘호감vs비호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제를 본 김영철은 “자신도 처음엔 비호감이었다”는 셀프 디스로 입을 열었고,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입담으로 수업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이방인들은 한국인들의 호감 행동과 비호감 행동은 물론 자신이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한국 사람들에게 비호감으로 비춰져 놀랐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공감을 나눴다. 또한 자국의 비호감 유형까지 폭로하며 이방인 학교 수업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무엇보다 김영철은 각자의 고민을 토로하는 이방인들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며 그들과 마음을 다해 소통, 타인에게 호감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특급 비법을 전수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방인 학교의 첫 일일 선생님으로 유익 솔루션을 내려줄 개그맨 김영철의 활약은 13일 오후 7시30분 KBS1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