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백퍼센트가 올해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일본을 사로잡았다. 1월10일 백퍼센트는 도쿄 시부야 오와다사쿠라홀에서 총 2회에 걸쳐 ‘백퍼센트 2015 해피뉴이어 라이브 (100%2015 HAPPY NEW YEAR LIVE )’를 열고 일본 팬들에게 사계절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실력파 아이돌임을 증명했다.백퍼센트는 지난 해 여름 발표한 ‘니가 예쁘다’를 시작으로 ‘심장이 뛴다’ 등 박력 넘치는 무대는 물론 ‘퇴근길’, ‘예뻐서 그래’와 같은 감미로운 무대까지 등과 함께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유닛 무대와 발라드, 댄스,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래퍼토리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백퍼센트는 가을의 사랑과 이별을 느끼게 하는 무대로 한국에서도 포지션의 리메이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가수 오지키 유타카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와 일본 유명 여 가수 코다쿠미의 ‘유(you)’를 선보였다. 백퍼센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특별한 무대에 공연장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로 감동의 눈물로 가득 채워졌다.또한 백퍼센트는 달콤한 봄이라는 주제에 맞는 곡으로 제프버넷의 ‘콜 유 마인(Call U mine)’, 열정적인 여름을 위한 무대 일본 그룹 퍼퓸의 ‘초콜렛 디스코(Chocolate Disco)’, 겨울에 어울리는 곡으로 일본 유명 그룹 kinki kids의 ‘아이노카타마리'(愛のかたまり)’와 멤버 종환의 자작곡 ‘거리의 크리스마스’를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꾸몄다. 한편 사계절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 백퍼센트는 약 120분 동안의 콘서트를 성료했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