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DJ 소울스케이프, 인피닛플로우 8년 만 신곡에 피처링 참여

입력 2015-01-12 10:18
[bnt뉴스 김예나 기자] 8년만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힙합 듀오 인피닛플로우(Infinite Flow) 새 프로젝트 앨범에 가수 정기고와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참여한다. 1월11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인피닛플로우의 멤버 비즈니스와 정기고 그리고 이번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프로젝트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라이머의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걸그룹 씨스타 소유와 ‘썸’을 부른 정기고는 앞서 인피닛플로우의 데뷔곡 ‘리스펙트 유(Respect You)’의 객원보컬로서 처음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린 바 있어 이들의 특별한 인연과 오랜 만에 작업한 결과물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인피닛플로우 새 싱글에 또 다른 피처링진으로 알려진 DJ SOULSCAPE는 10년 전 인피닛플로우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프로듀서로서 힙합씬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지금은 각종 파티, 클럽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브랜뉴뮤직 측은 “해체 이후 프로젝트를 위해 8년 만의 깜짝 컴백을 하는 인피닛플로우의 귀환을 축하하며 흔쾌히 피처링에 참여해 준 정기고와 DJ SOULSCAPE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들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환상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앴다. 한편 정기고와 DJ SOULSCAPE가 참여한 인피닛플로우 새 앨범은 이달 1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