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이서진에 “세끼 형” 불러…이서진 ‘당황’

입력 2015-01-12 07:10
[bnt뉴스 김예나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이서진은 “세끼 형”이라고 불렀다. 1월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 주역 3인방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격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서진을 만나 “밥 하느라 바쁘시던 분이 여기 왠일이느냐”라며 “세끼 형”이라고 불렀다. 이는 최근 종영한 tvN ‘삼시세끼’ 속 이서진의 활약을 의미했던 것. 하지만 다소 애매한 발음에 이서진은 당황스러워 했고, 자막으로 ‘발음 주의’라는 문구가 떠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이 열연을 펼친 ‘오늘의 연애’는 이달 14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