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런닝맨’ 이서진이 “영화 홍보에 욕심 없다”고 밝혔다. 1월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 주연 배우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이 등장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이서진을 향해 “밖에 나가서 다른 멤버들 이름표를 떼오라”고 요청했고, 이서진은 “싫다”라고 버텼다. 이에 문채원은 “선배님 방송 분량이 안 나온다”고 걱정했고, 이서진은 “필요없다”라며 “나는 특별출연인데 내가 왜 홍보를 하느냐”고 투덜거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결국 “선배님, 부탁드린다”라는 문채원의 애교 섞인 요구에 못 이기는 척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 문채원, 이서진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는 14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