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카리스마+야망녀 캐릭터 탄생 ‘기대’

입력 2015-01-11 13:1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새로운 야망녀의 탄생을 예고했다.1월10일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하늬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극중 고려 최고 미인으로 꼽히는 공주 황보여원 역을 맡은 이하늬는 영상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아희는 “하겠습니다. 혼인”이라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저는 제 동생 욱이를 황제로 만들겁니다. 허나 앞일은 모르는 법. 일을 그르친다면 남편을 황제로 만들겁니다”라고 차갑게 말해 야망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저주받은 황자 왕소(장혁)와 버림받은 공주 신율(오연서)의 하룻밤 결혼을 인연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이달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