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처럼 예쁜 얼굴, 몸매 만드는 노하우 대공개!

입력 2015-01-12 12:24
[구혜진 기자] 유독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한민국 여성들.예뻐지기 위해서는 물, 불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적은 월급을 쪼개가면서 맞고, 넣고, 찌르고 미(美)를 위한 투자에 열을 올린다. 이러한 분위기를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는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여자 스타들.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타들의 미모는 날로 발전하고 그것을 보고 있는 대중들의 동경과 시샘은 날로 커져만 간다. 그렇다면 미의 기준이 되고 있는 걸그룹의 특출난 외모 비결은 무엇일까. 그들은 도대체 어떤 관리를 받길래 이토록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일까.■ 얼굴- 부종 관리&비대칭 관리걸그룹이 받는 얼굴 관리는 크게 부종 관리와 비대칭 관리로 나뉜다. 불규칙한 생활 스케줄, 고르지 않은 영양 섭취는 부종을 발생시키는 중요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아침에는 얼굴이 붓고 저녁에는 다리가 코끼리처럼 부풀어 오른다. 부종은 신체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와 세포 사이의 조직액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를 일컫는다. 주로 모세혈관 속의 수분이 갑자기 혈관 밖으로 빠져 나와 세포와 세포 사이에 고이게 돼 얼굴과 다리 등 신체 일부 또는 전체에서 발생한다. 걸그룹이 부종 관리와 함께 병행하는 관리로는 비대칭 관리가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나이를 먹을수록 상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비대칭이 쉽게 온다.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한 걸그룹은 일명 ‘화면빨’을 위해 비대칭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인다. ■ 몸매-에스라인 관리얼굴만큼 중요한 보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걸그룹이 선택한 몸매관리 비법은 에스라인 만들기. 이들은 어떤 옷을 입어도 균형 있고 탄탄한 몸매가 돋보여야 한다. 때문에 전체적인 몸매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둔다.에스라인 관리는 체중 관리와 다르게 탄력 위주의 관리다. 때문에 전체적인 몸의 뼈를 반듯하게 맞추어 긴장감 넘치는 탄력을 부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비용과 적당한 횟수는?부종 관리는 10회에 80만원, 비대칭 관리는 20회에 240만원, 에스라인 관리는 10회에 150만원이다. 효과는 한번만으로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 이를 유지하고 최고의 만족을 느끼기 위해서는 얼굴 20회, 몸매 10회를 권장한다.■ 약손명가 관리붓기 관리- 얼굴/상체 부종을 완화해 주고 탄력 있는 계란형 얼굴을 만들어 준다. 또한 자연스러운 얼굴 표정이 살아나게 하며 피부 톤을 한 단계 개선시킨다.균형얼굴 관리- 얼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몸매를 바로 잡아 준다. 균형 관리는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에스라인 관리- 에스라인 관리는 몸매를 반듯하게 만들어 주면서 근육에 탄력을 주는 관리다. 근육 리프팅 효과를 느낄 수 있고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 수 있다. 팔과 다리, 허리 라인이 전체적으로 슬림 해 지면서 옷맵시가 살아난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①] 멈추지 않는 K-코스메틱 신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②] K코스메틱의 꿈, 차이나신화를 꿈꾸다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③] K-코스메틱, 향후 미래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④] K코스메틱의 신화 ▶ [2014 bnt K코스메틱 8대 연말 기획⑤] 2014 K코스메틱 10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