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정상회담’ G12 멤버들과 김관 기자가 뜨거운 토론을 펼친다.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사교육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사회부 김관 기자는 “한국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되면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시작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아시아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많이 하기 때문에 유럽이나 다른 나라의 학생들보다 성적이 높은 건 사실이다. 또 이렇게 해야 나중에 더 성공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성공은 교육의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교육은 필요하지만 꼭 성공을 위해서 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 토론의 열기를 달궜다.특히 새롭게 합류한 러시아의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의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의 수잔 샤키야와 함께 한 토론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세계의 사교육 뿐 아니라 각 나라의 다양한 방학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