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4시 내구레이스' 타이틀 스폰서 나서

입력 2015-01-08 15:56
한국타이어가 내구레이스인 24시 시리즈의 타이틀 스폰서와 타이어를 2017년까지 독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24시 시리즈는 네덜란드, 이태리, 체코,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내구레이스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회사는 전 레이싱카에 17~19인치의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타이틀 스폰서로서 모든 경기에 공식 명칭인 '24시 시리즈 Powered by 한국타이어'를 사용하게 된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올해 모터스포츠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한국타이어는 1992년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뉘르부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포뮬러 D 등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후원하고 있다.한편, 24시 시리즈의 올해 첫 경기는 8~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핸즈코퍼레이션, 메건 레이싱과 파트너십 체결▶ 기아차, 1,040-1,455만원 모닝 부분변경 출시▶ 2015 북미오토쇼, 디트로이트 달굴 신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