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드라이빙센터 겨울철 맞춤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5-01-06 17:43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오는 2월말까지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과 아이스링크, x드라이브 빌리지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전문 인스트럭터 교육으로 진행되는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겨울 도로 상황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과 윈터 타이어 성능 비교 및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 주행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먼저 '윈터 드라이빙' 중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은 눈길 안전 교육과 다목적 코스에서 실제 스노우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총 90분이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스노우 M 드리프트 프로그램은 고성능 BMW M 시리즈로 눈 덮인 원선회 코스에서 드리프트를 직접 주행할 수 있다. 총 140분 동안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이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은 드라이빙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에서 가능하다. 더불어 드라이빙센터 이벤트 홀에 오픈한 x드라이브 빌리지에선 2월1일까지 사륜구동차 전시 및 영상을 통해 사륜구동 기술 및 겨울 안전주행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윈터 타이어를 전시해 안전 정보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이와 함께 x드라이브 빌리지 개장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320명을 초청해 x드라이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 교육과 눈 덮인 트랙에서 펼쳐지는 스노우 드라이빙 및 오프로드 코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야외 대형 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302평 규모의 아이스 링크 '아이스반(Eisbahn)'을 설치해 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아이스반은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방문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를 포함해 3,000원이다(6세이상 이용가능).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 동절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2014년, 내수 10만대 돌파한 유일한 차종은?▶ [기획]자동차 내수전망②-기아차 '콤플렉스 탈피가 과제'▶ [기자파일]자동차 회사가 신차 소식에 민감한 이유▶ 중형택시 판도는? SM5 노바 택시 vs LF쏘나타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