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BC카드로 차 못산다"

입력 2015-01-01 09:43
앞으로 BC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 양사의가맹점 계약이 지난해 12월31일부로 종료됐기 때문이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그간 양사가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최종 결렬됨에 따라 앞으로 BC카드를 이용한 제품 구매가 불가능하다. 현대차는 BC카드와 지난해9월30일부터 3차례 계약종료 시점을 연장한 바 있다. 현대차는 복합할부금융 수수료 1.3%를 제시했지만 BC카드는 1.5%를 고수해 가맹점 계약이 종료됐다.수수료 배경은 현대차가 KB국민카드와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KB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5%)로 합의한 선례다. 이에 따라 BC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3%)로 조정을 요구했으나타결에 이르지 못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계약 종료에 따른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BC카드와 협상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칼럼]2015년, 한국차의 을미사변을 기대하며▶ 2015 을미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주의깊게 살펴야▶ 오늘도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당신, 싱글 오리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