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4개 차종, 미국에서 안전 호평

입력 2014-12-29 13:14
볼보자동차의 대표 제품 4종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2015 Top Safety Pick+, TSP+)'에 선정됐다.

29일 볼보차에 따르면 선정 제품은 S60, S80, V60, XC60 등으로, 올해 새로 추가된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과 전측면 충돌 테스트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유럽차 중 가장 높은 성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2종 이상 가장 안전한 차(TSP+)에 뽑힌 것은 유럽차 중 볼보차가 유일하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세계 자동차 안전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차가 다시 한 번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0년까지 볼보차를 타는 사람이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이나 사망이 없도록 하겠다는 '비전2020'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기자파일]자동차 안전도 평가, 다양성 갖춰야▶ [송년특집①]2014년 가장 주목받은 신차 베스트5▶ [송년특집②]2014년 가장 주목받지 못한 신차 워스트5▶ [송년특집③]2014 자동차 소비자를 웃고 울게 만든 뉴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