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해 소망 풍선에 띄워요"

입력 2014-12-28 10:02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 실시 현대자동차가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강남역 일대에서 대형 풍선에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꾸민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의 삶을 더욱 빛나게 하겠다는 회사의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이래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회사는 지난 27일부터 서울시 강남역 유스트리트 일대에 새해 소망을 적은 위시볼 50개를 설치했고, 31일 오후 9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 특설무대에서 DJ쇼를 비롯, 에픽하이, EXID, 옴므, 써니힐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개의 위시볼을 하늘에 날리는 새해 카운트다운 세리모니도 열린다.이와 관련 현대차 홍보실은 "변함없는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소비자 참여 행사는 물론, 더 큰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현대차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 캠페인 사이트(countdown.hyundai.com)을 개설, 온라인으로 '위시볼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