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시트로엥 C4 칵투스에 대항하기 위한 경쟁 차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르노의 새로운 제품은 가칭 '밸류 업(Value up)'으로 불리며,무게는 1,000㎏ 미만에㎞당 100g이하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엔진은 1.0ℓ,하이브리드 버전의 탄소배출은㎞당 50g 미만에 달한다.
이와 관련, 르노 홍보실 관계자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저렴한 고효율 차종을 개발 중이며, 과감한 디자인 및 각종 기기와의 연결성을 최대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연결성은 젊은 도시 구매자를 위해 치중하는 분야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밸류 업은 C4 칵투스처럼 젊은 소비층의 시선을 끌기 위해 1열 시트의 좌우 중앙이 분리되지 않으며, 운전석 중앙에 터치 스크린과 같은 인포테인먼트를 갖출것으로 전해졌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제주 EV 엑스포, "2015년 전기차 상용화 원년 될 것"▶ [기자파일]전기차엑스포, 성공 복안은 시장 확대▶ [기자파일]드라이빙센터, 진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