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프로농구단과 함께 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

입력 2015-04-20 21:16
현대모비스가 장애아동을 위한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장애아동과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 용인 에버랜드와 이천치즈스쿨 등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함께 울산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소속 양동근, 함지훈, 박구영 선수와 가족들이 도우미로 참여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푸르메재단 및 ㈜이지무브와 협력해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5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신체조건에 맞게 개별 제작한 이동 보조도구 및 재활치료비 등 제공하는 것. 여기에 가족 간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가족여행도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기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등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2015 상하이모터쇼, 세계 최대 규모로 개막▶ [칼럼]중국차의 추격전이 두려운 이유▶ [모터쇼]충전하며 달린다, BMW X5 x드라이브40e▶ [모터쇼]포드, 슈퍼카의 새 기준 정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