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미국 워즈오토가 뽑은 '2015 10대 엔진상'을 수상했다.18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기술로 새로 태어난 T5는 4기통 2.0ℓ 터보차저와 8단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전륜구동 방식에 특화됐다. 최고 245마력, 최대 35.7㎏·m로 출력과 토크 모두 동급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공회전 방지 시스템을 더해 고효율과 친환경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수상은 볼보차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은 물론, 엔진 기술력을 더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감을 제공해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한국타이어, 한라비스테온 지분 19.49% 인수▶ 알파로메오, 새로운 고성능 엔진 선보인다▶ 한국닛산, 제주서 전기차 긴급 출동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