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타타대우에 후방 카메라모듈 공급

입력 2014-12-17 14:55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캠시스가 이달부터 후방 카메라모듈을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캠시스에 따르면이번에 공급하는 후방 카메라모듈은 야간이나 악천후 속에서도 차 뒤쪽(화각 136도) 상황을 모니터로 선명히 볼 수 있다. 후방카메라 모듈은 VGA급 1/4인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으며, 30프레임에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한다. 온도와 내진, 내수, 충격, 진동 등에도 강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향후 카메라를 응용한 ADAS(지능형운전지원시스템) 제품군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효문기자 yomun@autotimes.co.kr▶ 현대차 쏘나타 HEV 시스템, 높아진 효율 비결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내년 4월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 현대기아차, 중국서 내구품질 인정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