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달콤한 비밀’ 김흥수가 이민지 대신 신소율을 택했다. 12월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에서는 천성운(김흥수)이 고윤이(이민지)와의 약혼식에 불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성운은 고윤이와의 약혼식 장소를 가는 길에 한아름(신소율)과 과거 함께 했던 추억들을 회상했다. 결국 천성운은 약혼식 장소에 가는 차를 돌려 한아름이 있는 회사로 돌아갔고, 한아름을 데리고 뛰쳐나갔다. 천성운은 “한번 만 더 물을게. 이 옷 만들면서 행복하고 기뻤나”라고 물었고, 대답을 하지 않는 한아름에 키스를 하려했다.한편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달콤한 비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