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이 된 버즈, 스틸컷 공개 ‘완벽 싱크로율’

입력 2014-12-16 20:4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버즈가 ‘미생’ 캐릭터로 변신했다. 12월16일 버즈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미생이 된 버즈”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영상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버즈 멤버들은 가수의 모습이 아닌 사무실 직장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4인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민경훈은 극중 장그래 역할을, 손성희는 안경을 끼로 머리를 넘겨 올려 장백기를, 신준기는 가운데 가르마로 한석률을 표현했다. 특히 파마머리 가발을 쓴 김예준이 극중 김대리와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폭소케 했다. 한편 11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나무’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버즈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산타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