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개최…22일 예매 시작

입력 2014-12-16 10:48
[bnt뉴스 박슬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12월16일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2015년 1월30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앞서 13일 에이핑크가 올해 걸그룹 최초로 공중파3사 음악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1위를 차지하며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단독 콘서트 개최 약속을 지키게 된 것.올해로 데뷔 4년차인 걸그룸 에이핑크는 ‘마이마이(MY MY)’ ‘허쉬(HUSH)’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chu)’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음원 차트 절대강자로 떠올랐다.또한 독보적인 청순 콘셉트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들은, 최근 발매한 5번째 미니앨범 ‘핑크 러브(Pink LUV’로 다시 돌아와 음원차트 1위 및 공중파 3사 음약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중들의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동안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에서 다 못 보여준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을 콘서트 무대에서 200%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4년만의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의 팬클럽 선 예매는 22일 YES24를 통해 오픈 되며, 일반 예매는 23일 YES24,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