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미생’ 강하늘이 강소라에게 구두 선물을 했다. 12월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8회에서는 장백기(강하늘)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안영이(강소라)를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백기는 안영이에게 자신이 선물 받은 고가의 와이셔츠를 언급하며 “모르면 몰랐지 아는데 그냥 못 있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쇼핑백을 건네며 “오천만 원짜리 구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백기는 “나는 진짜 상설매장에서 샀으니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라며 “사이즈가 맞는지 신어 보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이는 그 자리에서 선물 받은 구두를 신어보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겨운 우정 이야기를 그린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