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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윤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코미디페스티벌을 만들게 된 비화를 밝혔다.
<P class=바탕글>12월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한 가운데 ‘한류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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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이날김준호는 “해운대 앞에서 소주를 마셨다. 그때가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었다. 배우들이 레드카펫 밟는 걸 보니 멋있더라. 우리도 밟으려면 ‘무슨 단체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MC 박미선이 “레드카펫 밟으려고 코미디페스티벌을 만든거냐”고 묻자 김준호는 “최초, (단체) 장 이런 거 좋아한다. 그래서 타이틀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해 (코미디페스티벌)을 만들 게 됐다”고 말했다.또 김준호는 “미스터 빈을 섭외하려고 했는데 4억원을 요구하더라. 운영비가 그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레드카펫 깔고 섭외 하고 끝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