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사보 발행 400회를 맞아 특집호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사보는 회사의 주요 경영방침과 국내외 임직원들의 다양한 소식들을 공유하는 사내 소통 채널이다. 지난 1981년 6월 계간 타블로이드 형태로 첫 발행된 후 이듬해 월간으로 전환, 현재까지 33년간 사내 소식을 전달해왔다. 이번 특집호에는 회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임라인과 사보 제작 프로세스 공개, 직원 인터뷰 등을 다뤘다.이 회사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앞으로도 현대모비스의 역사를 묵묵히 써내려가고, 사내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모비스는 지난 2008년부터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글로벌사보를 영문과 중문으로 별도 제작, 각각 2,500부씩 격월로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년 연속으로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에서 주최하는 세계 기업사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기성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기름 값 하락, 디젤 상승세 꺾을 수 있을까▶ 링컨 MKZ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꼼짝마'▶ [칼럼]자동차, 생존하려면 문화를 입혀라▶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