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힐러’ 박민영이 코믹 막춤을 선보였다.12월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에서는 채영신(박민영)과 그의 아버지 채치수(박상면)과 함께 음악에 맞춰 막춤을 선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신은 음악을 트는 채치수에게 “별로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때 음악이 흘러 나왔고,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채영신은 음악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들며 우울한 기분을 풀었다. 특히 그간 본 적 없는 박민영의 코믹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힐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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