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피노키오’ 달링커플 이종석과 박신혜가 옥상에서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12월8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이종석(최달포)과 박신혜(최인하)의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옥상에서 달달 패딩허그부터 애틋 아이컨택까지 선보이며 연인포스를 물씬 내뿜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박신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마치 강아지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맞은편에 서있는 이종석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한 쪽 무릎을 꿇고 박신혜를 바라보는 이종석의 모습도 포착됐다. 박신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아 무릎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고, 이종석은 한쪽 무릎을 꿇고 박신혜에게 다가가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난 방송에서 첫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어떤 순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지난 방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달링커플에게 많은 사건을 선사한 역사적 장소 옥상이 배경인 만큼 달링커플에게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며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