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템포(Detempo), 새 싱글 ‘Lovin’me Myself’ 10일 발매

입력 2014-12-08 22:27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디템포(Detempo)가 새 싱글 앨범 ‘Lovin’me Myself’로 다시 한 번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2월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템포 새 싱글 ‘Lovin’me Myself’ 발매할 예정이다. 신곡 ‘Lovin’me Myself’는 흥겨운 바운스 리듬 위에 신디사이저 편곡으로 발랄한 느낌을 가미한 곡이다. 팝밴드 The Flexi 멤버 이세린과 백승권이 각각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해 생동감 있는 곡으로 완성했다. 더불어 디템포의 ‘안생겨요’, ‘사랑하니’ 등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는 The Flexi 보컬 태니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예쁜 소녀의 느낌을 곡 안에 녹여낼 예정. 허나 밝은 곡 분위기와는 반대로 이번 신곡의 가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 물질적 요소들이 전제조건이 돼버렸다는 점을 지적하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갈망하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는 등 현대인의 모습을 역설적으로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한편 디템포 새 싱글 ‘‘Lovin’me Myself’는 이달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디템포 ‘Lovin’me Myself’ 앨범 재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