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려욱, 달리는 기차에서 DJ 도전 “색다른 경험”

입력 2014-12-08 11:14
[bnt뉴스 박슬기 기자] ‘게스트하우스’ 려욱이 달리는 열차에서 라디오 진행을 했다. 12월7일 방송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려욱, 성민, 조민가 중국 여행객들과 동해안 바다열차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려욱이 성민, 조미의 추천으로 열차 내 방송에 도전했다. 려욱은 방송이 시작되기 전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과는 달리 베테랑 DJ답게 여유 넘치고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또한 성민은 려욱을 위해 자필로 직접 사연을 적었고, 조미는 자신의 솔로곡 ‘리와인드(Rewind)’를 신청해 셀프 홍보에 나서기도 하며 재미를 더했다. 려욱은 “평소 라디오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떨렸다”며 “달리는 열차에서 방송을 하니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SBS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가이드가 돼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