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삼시세끼’ 손호준이 2박3일 동안 같은 옷을 입고 촬영했다. 12월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이 강원도 정선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이순재와 김영철이 집으로 돌아가자 손호준에게 “너 2박3일 동안 이 옷 아니었냐. 옷 안 가져 왔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호준은 “맞다. 옷은 많이 가져 왔는데 갈아입을 시간이 없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손호준 역시 돌아갈 채비를 위해 방 안으로 들어갔다. 이서진은 “손호준 나오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예고했고, 방에서 나온 손호준은 “얼굴에 BB크림도 발랐다”며 뿌듯한 표정을 보여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유기농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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