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강하늘, 취중 찰떡호흡 과시…미션수행 ‘성공’

입력 2014-12-05 22:2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미생’ 임시완과 강하늘이 술기운을 빌어 미션 수행을 완료했다.12월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5회에서는 자금 10만 원 장사 미션을 받은 장그래(임시완)와 장백기(강하늘)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그래와 장백기는 10만원 어치 양말과 속옷을 들고 지하철 직접 판매부터 한국기원까지 찾았지만 결국 판매를 하지 못했다. 이후 장그래는 우연히 사우나 앞을 지나다 야근 할 때 양말과 속옷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판을 펼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선뜻 장사할 용기가 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소주 한 병을 비워버렸다. 술 기운에 용기가 생긴 두 사람은 다시 장사에 돌입, 환상의 콤비처럼 능청스러운 입담을 과시하더니 결국 양말과 속옷을 전부 다 팔았다. 한편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