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 지하철 판매까지 나서…결과는 ‘쓴 맛’

입력 2014-12-05 22:10
[bnt뉴스 김예나 기자] ‘미생’ 임시완이 지하철 승객들을 상대로 양말과 속옷 장사에 나섰다.12월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5회에서는 자금 10만원으로 장사를 해 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생하는 장그래(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그래는 양말과 속옷을 10만원 어치 구입해서 지하철 판매하기로 했다. 장그래는 승객들에게 일일이 양말을 쥐어주며 “필요하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반응은 냉랭했다. 결국 장그래는 한 켤레도 팔지 못하고 씁쓸함만 안은 채 돌아서야만 했다. 한편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