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은혁 “SM 中연습생, 나를 원빈이라 불러줬다”

입력 2014-12-05 14:43
[bnt뉴스 박슬기 기자] ‘게스트하우스’ 은혁이 어릴 때부터 원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12월7일 방송될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원빈이 출연했던 드라마 ‘가을 동화’ 촬영지인 강원도 속초 아바이 마을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은혁은 드라마 ‘가을 동화’ 속 원빈의 성대모사를 하며 “어렸을 때부터 원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질세라 동해도 영화 ‘아저씨’ 속 명대사를 따라해 성대모사 배틀을 펼치기도.또한 은혁은 원빈과 관련된 에피소드에 대해 입을 열자 동해는 “은혁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원빈이었고, 중국인 연습생들에게 자신의 사진이라고 우겼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은혁은 “실제로 3달 정도 나를 원빈이라고 불러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한편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가이드가 돼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