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오늘부터 출근’ 유병재가 크리스마스 특별판 커플속옷을 체험하며 돈독한 동기애를 다진다.12월4일 방송될 tvN ‘오늘부터 출근’ 12회에서는 언더웨어 제조사 영업사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유병재, 차학연(빅스 엔)과 디자이너 봉태규, 사유리의 본격적인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특별판으로 시판될 커플 속옷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유병재, 봉태규, 차학연 남성 신입사원 3인방은 탈의실 회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친근감을 빠르게 끌어올릴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속옷을 갈아입는 봉태규와 차학연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농담을 던지는 등, 처음 만난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나간다. 성실하고 편안한 성격의 맏형 봉태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호감형 미남 차학연은 환한 비주얼과 살가운 행동으로 분위기를 밝힌다. 첫 출근부터 브래지어에 대한 강의를 듣는 등 남성에게 생소한 속옷회사에서의 업무를 배워야 했던 세 남자는 동기애를 다지며 활기찬 하루를 보낸다.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와 강대리가 함께 목욕탕에 간 뒤 서로 훨씬 편한 사이가 되었던 장면의 현실 버전이다. 속옷회사에서 함께 탈의실 체험을 한 뒤 한층 더 의기투합하게 되는 세 남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tvN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을 하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4일) 오후 11시 12회 방송.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