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힙합 그룹 언터쳐블이 기습 컴백했다. 12월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언터쳐블 새 싱글 앨범 ‘클락워크(Clockwork)’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신곡 ‘클락워크’는 언터쳐블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일상과 그 안에서 만끽하는 자유를 가사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곡은 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마사지’와 가수 매드 클라운의 ‘살 냄새’를 프로듀스한 작곡팀 예요(Ye-Yo)와 처음 합을 맞춘 작품으로 언터쳐블만이 가진 고유의 음악적 색깔과 트렌디한 비트 그리고 리듬이 어우러져 곡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반가운 얼굴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힙합 크루 지기 펠라즈(Jiggy Fellaz)의 멤버들의 깜짝 출연을 물론 그룹 루드 페이퍼(Rude Paper)의 쿤타가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친근하고 익숙한 사람들과 지극히 보통인 일상을 모티브로 삼은 언터쳐블 신곡 ‘클락워크’는 오늘(3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